쿠팡, 올해 마지막 ‘생필품 할인전’ 진행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쿠팡은 이달 29일까지 올해 마지막 ‘생필품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할인전은 카테고리를 6개 (▲화장지·생리대 ▲세탁세제 ▲청소·주방세제 ▲헤어·바디·세안 ▲구강·면도 ▲탈취·방향제)로 구성해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유아물티슈, 유아세제·세정제 등 유아 필수품은 별도 테마관으로 모았다. ‘브랜드관’에서는 피죤, 좋은느낌, 베베앙 등 24개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기간 한정 특가’ 이벤트를 통해 기간별로 총 24개 특별 할인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가그린 구강청결제’ ‘크리넥스 순수소프트’ ‘피죤 섬유유연제’ 등을 최대 45% 할인한다. 23일부터는 다우니, 화이트, 퍼실, 팸퍼스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일부 상품을 최대 2만원 할인하는 ‘쿠폰할인관’을 운영하며 ‘생필품 최대 20% 즉시할인관’에서는 생리대, 세탁세제, 헤어케어, 방향제 등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대표 상품으로 초고농축으로 적은 양에 은은한 향기가 오래 가는 ‘다우니 초고농축 섬유유연제’는 쿠팡가 1만원대에 판매한다. 더블소프트 엠보싱으로 부드러운 ‘크리넥스 순수소프트’는 1만2000원대, 천연 펄프와 정제수로 아기 피부에 편안한 ‘릴리유 퓨어골드 유아물티슈’는 1만7000원대에 제안한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생필품은 고객들이 자주 구매하는 상품인만큼 지난 일년간 사랑받은 상품들과 브랜드를 모아 쉽고 빠르게 쇼핑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쇼핑 경험을 위해 다양한 상품 기획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