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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 출신 프로선수들 레슨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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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자신이 속했던 축구단 후배들 위한 관심과 애정 '훈훈'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 출신 프로선수들 레슨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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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프로축구 선수들이 어린 시절 자신이 속했던 어린이 축구단 후배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 출신으로 프로축구에 진출해 있는 선수들이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대문구립인조잔디구장에서 후배 어린이 선수들을 위해 일일 레슨 강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참여자는 조영욱(서울FC), 장준영(수원FC), 박재민(울산현대), 강정묵(이랜드FC), 민경준(충주FC), 한정우(카이랏FC) 선수 등 모두 6명이다.


이 가운데 조영욱 선수는 U-19와 U-20을 거쳐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선발, 그 밖의 선수들도 각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날 일일강사로 나서는 선수 외에도 김주영(중국 허베이화샤), 김원균(서울FC) 선수가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 출신이다.

구는 어린이축구단원들이 자신들의 미래를 그리고 꿈을 이루어 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은 서대문구가 운영하고 있으며 2016년과 2017년, 2019년 서울시 왕중왕전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강팀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선배들과의 이번 만남이 서대문구 어린이축구단 꿈나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청 문화체육과(330-1126)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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