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bhc치킨,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매출 전년보다 70% 늘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bhc치킨, 치즈볼 등 사이드 메뉴 매출 전년보다 70% 늘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bhc치킨은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한 사이드 메뉴 매출이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고 12일 밝혔다.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비롯, 이후 출시된 사이드 메뉴들이 잇달아 화제를 모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이다.


지난해 달콤바삭 치즈볼은 치킨은 물론 떡볶이 등 타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꿀조합으로 소셔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업계 판도를 뒤흔들었다. 올해 초에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 치즈볼’, ‘뿌링 감자’, ‘뿌링 소떡’, ‘빨간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였다.

하반기에는 ‘뿌링핫도그’와 ‘꿀호떡’을 출시하며 스트릿푸드를 즐겨 먹는 소비자의 입맛을 겨냥했다. 이 중 지난 8월 출시된 ‘뿌링핫도그’는 소시지의 짭조름한 맛과 찹쌀의 담백한 맛, 그리고 뿌링클 시즈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맛으로 출시 3개월 만에 판매량 30만여 개를 돌파하며 인기 사이드 메뉴 반열에 올랐다. 또한 지난 11월에 출시된 겨울맞이 사이드 메뉴 ‘꿀호떡’은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bhc치킨은 출시한 사이드 메뉴마다 연이어 안착에 성공시킨 그간의 행보가 메인 메뉴 인기에 더해져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김충현 bhc치킨 연구소장은 “최근 소비자들은 브랜드 고유의 맛과 특색은 물론 최신 유행, 시즌, 취향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서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bhc치킨은 시시각각 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체계적인 연구개발(R&D) 시스템을 접목한 메뉴 개발로 외식업계 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