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해외 식품 수출입 규제동향 포럼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분야 해외 규제동향 정보를 알려주는 K-푸드안전정보포럼을 25일 서울식약청에서 진행한다. 포럼회원과 식품안전관리 유관기관 등에서 100여명이 참석해 미국 식품현대화법에 따라 병원성 미생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 사례, 중국 식품관련 법령ㆍ이슈 등에 관한 주제발표 등이 예정됐다. 식품안전정보원에서는 최근 3년간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동향을 발표한다. K-푸드포럼은 국내외 식품안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계와 학계ㆍ유관기관이 만든 민관협력체로 국내 중소업체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고 해외 식품규제 정보 등을 분석하는 일을 한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