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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켄터키 주지사 선거서 공화당 후보 '패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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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대선을 1년 앞두고 치러진 켄터키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던 공화당 소속 매트 베빈 주지사가 14일(현지시간) 패배를 인정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날 베빈 주지사는 지난 5일 치러진 주지사 선거 결과 자신이 민주당 후보인 앤디 베셔 주 법무부 장관에게 5136표 뒤진 사실을 재확인했다.

베빈 주지사는 기자들과 만나 재검표 결과에 중대한 변화가 없었다면서 이의 제기를 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베빈 주지사는 선거에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개표 결과가 정확한 지 여부를 확인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베셔 주 법무부 장관은 다음달 10일 주지사로 취임하게 된다. 그는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른바 팜 벨트(중서부 농업지대)에 포함되는 켄터키주는 전통적으로 공화당 강세지역으로 평가되는 지역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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