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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신여고 봉사단, 소록도 봉사활동 전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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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신여고 봉사단, 소록도 봉사활동 전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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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동신여자고등학교(교장 정호경) 학부모 사랑·나눔 봉사단이 소록도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동신여자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6일 학부모 사랑·나눔 봉사단, 학부모회 학부모 및 학생(총 94명)이 전남 고흥 소록도 일원 (소록도 아기사슴성당)에서 환우 가정 일손 돕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갖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학부모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활동 문화를 정립시키는 역할을 해왔다.


이와 함께 무등육아원과 MOU를 맺어 학생, 학부모와 1:1 짝맺기를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일년 동안 다양한 활동(어린이날 행사·체육대회·영화관람·물놀이 등)을 하는 등 일회성의 봉사활동이 아닌 일관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 있다.

특히 학부모만의 활동이 아닌 학생과 함께하는 활동으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지혜 학생(1학년)은 “소록도 역사 현장 체험을 통해 사회문제의 현실적인 대면과 인간의 존엄성을 깨달았다”며 “자신에게 주어진 삶과 생활의 귀중함을 인식하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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