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자체 주문앱을 선보인지 200일만에 누적 이용 금액 16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치킨은 배달음식 시장의 규모가 지난해 20조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지속함에 따라, 배달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8일 자체 주문앱을 출시했다. 기존 교촌치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던 온라인 주문을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 출시 200일이 지난 현재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누적 이용 금액은 출시 100일째 65억원 돌파에 이어 200일째 160억원을 돌파하는 것으로 자체 주문앱에 대한 고객 이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주문앱 누적 다운로드 수 또한 현재 28만 건을 넘어섰다.
주문앱 출시와 함께 선보인 ‘HI 교촌’ 멤버십 서비스의 회원수도 12만명을 돌파했다. HI 교촌 멤버십은 교촌 주문앱 전용 서비스로 이용 회원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품 및 기부 이벤트를 제공한다. 멤버십은 교촌 주문앱에서 가입 가능하며, 이벤트는 주문앱 주문 시 지급되는 포인트로 참여할 수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주문 대비 향상된 편의성과 다양한 고객 이벤트로 교촌 주문앱이 기대 이상으로 빠르게 안착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과 고객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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