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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차율무 정체, 훗날 인조되는 능양군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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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율무(강태오 분)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진=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화면 캡처

차율무(강태오 분)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사진=KBS 2TV '조선로코-녹두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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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강태오의 정체가 훗날 인조반정을 일으킨 능양군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청자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조선로코-녹두전'에서는 왕위에 대한 욕심을 드러낸 차율무(강태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정준호 분)는 허윤(김태우 분)을 불러 "허윤 네가 아니었다면 나는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다"면서 "너를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뒤이어 광해를 공격하기위한 준비를 모두 마친 허윤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날 차율무는 허윤의 찾아가 피묻은 영창대군의 옷을 던지면서 "어린 영창이 아니라, 나를 이 나라의 왕으로 만들면 된다"라며 "시끄러운건 딱 질색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윤은 "능양군"이라고 외치면서 "이정도 겁박이 통할 거 같냐"고 물었다. 차율무는 웃으며 "오늘은 인사만 하러 온 것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능양군은 훗날 인조로, 1623년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을 폐위시킨 뒤 왕위에 앉는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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