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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6위, 고진영 9위…대니엘 강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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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익LPGA상하이 최종일 "4언더파 역부족", 코르다 2위, '신인왕' 이정은6는 공동 20위

김세영이 뷰익LPGA상하이 최종일 퍼팅 라인을 살피고 있다. 상하이(중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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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김세영(26ㆍ미래에셋)의 막판 추격전이 6위에서 멈췄다.


20일 중국 상하이 치중가든골프장(파72ㆍ669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 1차전' 뷰익LPGA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최종일 4언더파를 몰아쳐 6위(12언더파 276타)를 차지했다. 7타 차 공동 6위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었다. 7, 8번홀 연속버디로 상승세를 타다가 12번홀(파4) 보기에 제동이 걸렸다. 막판 15~17번홀 3연속버디로 힘을 냈지만 선두와 격차가 너무 컸다.

디펜딩챔프 대니엘 강(27)이 2언더파를 보태 1타 차 역전우승(16언더파 272타)을 일궈냈다. 지난해 초대 챔프에 오른데 이어 타이틀방어에 성공하며 통산 3승째, 우승상금은 31만5000달러(3억7200만원)다. 2010년과 2011년 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2연패'로 파란을 일으킨 선수다. 2017년 6월 두번째 메이저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을 제패해 단숨에 월드스타로 떠올랐다.


이날은 1번홀(파4) 버디로 리더보드 상단을 접수한 뒤 15번홀(파5) 버디로 깔끔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전날 선두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반면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꾸며 제자리걸음을 걸어 2위(15언더파 273타)로 밀렸다. 한국은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이 3타를 더 줄여 공동 9위(9언더파 279타)에 안착했다. '신인왕' 이정은6(23ㆍ대방건설)는 공동 20위(4언더파 284타)에 머물렀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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