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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3타 차 공동선두"…안병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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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CJ컵 셋째날 대니 리와 공동선두, 스미스 3위, 스피스 4위 '추격전'

저스틴 토머스가 더CJ컵 셋째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JNA골프

저스틴 토머스가 더CJ컵 셋째날 4번홀에서 아이언 샷을 하고 있다. 사진=JNA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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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5위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선두 질주다.


19일 제주도 서귀포 나인브릿지골프장(파72ㆍ7241야드)에서 이어진 국내 유일의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19/2020시즌 6차전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 셋째날 2언더파를 작성해 이틀 연속 선두(15언더파 201타)를 달렸다. 대니 리(뉴질랜드)가 4언더파를 몰아쳐 공동선두 그룹으로 올라섰고,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3위(12언더파 204타)에서 추격전을 펼치고 있는 상황이다.

토머스는 2타 차 선두로 출발해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2번홀(파3) 보기를 3번홀(파5) 버디로 만회했고, 호쾌한 장타를 앞세워 9번홀과 12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3번홀(파3) 보기 이후 14, 16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힘을 냈다. 다만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두번째 샷을 물에 빠뜨려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쉽다. 2타 차 공동선두, 2017년 이후 2년 만에 대회 두번째이자 통산 11승째의 호기다.


조던 스피스(미국)가 2언더파를 보태 공동 4위(11언더파 205타)에 포진했다. 반면 안병훈(28)은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의 어수선한 성적표를 제출했다. 1오버파로 부진해 6위(10언더파 206타)로 미끄러졌다. 공동선두와는 5타 차다. 개리 우들랜드(미국)와 이언 폴터(잉글랜드) 공동 7위(9언더파 207타), 이경훈(28)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공동 15위(8언더파 208타)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공동 22위(6언더파 210타)에서 최종일을 기약했다. 최경주(49)는 4언더파를 쳐 공동 26위(5언더파 211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시우(24)와 임성재(21)도 공동 26위 그룹에 합류했다. 강성훈(32)과 황중곤(27) 공동 33위(4언더파 212타), 필 미컬슨(미국)이 공동 41위(3언더파 213타)다. 세계랭킹 1위이자 디펜딩챔프 브룩스 켑카(미국)는 무릎 부상으로 기권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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