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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사퇴에 말 아끼는 민주 "인사권자 발표 지켜본 뒤 공식입장 낼것"

최종수정 2019.10.14 14:44 기사입력 2019.10.1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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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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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조국 법무부 장관의 사퇴에 대해 즉각 입장을 내놓지 않은채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14일 오후 2시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가 오후3시인 만큼, 인사권자 입장발표를 지켜본 뒤 당 공식 입장을 낼것"이라고 말했다.


당은 이날 오후 5시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중심으로 긴급 고위전략회의를 열고 사퇴 이후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민주당 고위전략회의는 전략·기획 관련 간부들이 매주 월요일 정례적으로 여는 비공개회의지만, 이날 회의는 이례적으로 최고위원도 참석해 열린다.


민주당 내부는 이날 조 장관 사퇴 발표를 두고 '당혹스럽다'는 분위기다.


민주당 검찰개혁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주민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고위당정청회의를 열어 논의한 검찰개혁 방향은 아마도 법무부 장관이 발표하고, 내일 국무회의서 확정될것"이라면서 조 장관이 관련 내용을 발표할 것임을 시사했다.

다만 조 장관과 관련한 검찰개혁 필요성을 강조해온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의에선 조 장관을 언급하지 않고 "어제 휴일 당정협의를 열어 검찰개혁과 관련된 법개정 사항 점검을 마쳤고, 내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내용도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 "이제는 국민들이 더 이상 광장에서 검찰개혁을 외치지 않도록 국회가 책임있게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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