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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차관 "국제협력을 통한 신종 감염병의 전략적 대응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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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국제네트워크 역할 심포지엄 참석

문미옥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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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국제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전략적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문 차관이 25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개최된 '파스퇴르 국제네트워크 역할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감염병 연구의 세계적 명성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파스퇴르연구소 국제 네트워크와 협력해 국내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최근 국경을 넘나드는 신종플루, 지카바이러스, 메르스바이러스 등 신종 감염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이들 신종 감염병 대응에 국제적 협력 또한 중요해지고 있다. '인류를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 질환에 대응하는 파스퇴르 네트워크'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파스퇴르 국제네트워크 소장들을 비롯해 국내외 연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문 차관은 "국경을 넘나드는 감영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연구개발에서 방역시스템까지 구체적인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차관은 특히 "신종 감염병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서 방역 시스템과 연계된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결과의 현장적용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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