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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70만장 돌파' 세븐틴, 5년차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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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70만장 돌파' 세븐틴, 5년차에도 멈추지 않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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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3집 타이틀곡 '독:Fear'로 활동 중인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정규 3집 타이틀곡 '독:Fear'로 활동 중인 세븐틴.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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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발매 첫 주 앨범 판매량 70만장을 돌파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꾸준한 성장은 데뷔 5년차에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3집 앨범 'An Ode'(언 오드)는 지난 16일 발매 이후 22일까지 발매 일주일 간의 판매량을 뜻하는 초동 판매량에서 70만장을 돌파했다.

앞서 세븐틴은 발매 사흘 만에 전작인 미니 6집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의 기록을 가볍게 뛰어넘었다. 발매 4일차에 하프 밀리언을 달성하는 등 쭉쭉 오르는 판매량을 보여줬다.


특히 세븐틴은 데뷔 앨범부터 지금까지 모든 앨범의 초동 판매량에서 상승 곡선을 그렸다. 2015년 5월 데뷔해 2019년 9월까지 단 한 번도 쉼 없는 성장을 보여줬다.


이번 앨범에서 세븐틴은 과감한 변화를 시도했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내면의 두려움을 '독'이라는 단어로 표현해 타이틀곡 '독:Fear'를 선보였다. 청량함으로 대표되던 그룹의 색깔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변신이었다. 5년차에 접어들어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하면서 또 다른 이면이 있음을 보여줬다.

음악색에서는 변화가 있었지만 무대 위에서의 모습은 여전했다. 누구나 인정하는 '퍼포먼스 장인' 세븐틴은 '독:Fear' 무대에서 어두운 내면을 드러내는 감정 연기와 노래의 컬러에 어울리게 때로는 파워풀하고 때로는 섹시한 다양한 매력을 내뿜었다. 음악 방송 컴백 첫 주에는 수록곡 무대도 선보이면서 다채로운 색깔이 있음을 과시했다.


음악적 시도 뿐만 아니라 판매량까지 여러 부분에서 또 한 번 성장을 이뤄냈다. 세븐틴의 다음 위치는 어디가 될지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권수빈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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