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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1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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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주 유엔 대사 내정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조현 주 유엔 대사 내정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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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선임기자] 주 유엔 대사에 조현 전 외교부 1차관이 내정됐다고 외교부가 16일 밝혔다.


조 내정자는 내달께 정식 부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 내정자는 지난 5월 차관직에서 물러난지 4개월만에 다자외교의 정점인 대(對)유엔 외교를 총괄하게 됐다.

조현 내정자는 통상, 군축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자외교에 오랫동안 몸담아왔다. 외시 13회로 1979년 입부해 통상기구과장, 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 본부 다자외교 조정관, 주 오스트리아대사 겸 빈 주재 국제기구대표부대사 등을 역임했다. 대부분의 외교업무를 다자외교쪽에서 맡았다. 다자외교를 관장하는 외교부 2차관도 역임했다. 그의 경력상 외교부 차관급이 이동하던 유엔대사 1순위로 거론돼왔다.


한편 주 뉴욕총영사에는 장원삼 한미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주 요코하마총영사에는 윤희찬 여권과장이 내정됐다.




백종민 선임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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