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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장재인 "원래 록 좋아해…포크 가수로 이미지 굳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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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장재인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장재인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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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가수 장재인이 원래 록 음악을 선호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인생을 노래한 대중음악의 신사 故(고) 최희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가수는 5년여 만에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된 장재인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가수 최희준의 곡 '맨발의 청춘'을 열창했다.


이와 관련 장재인은 "원래 록을 좋아했다"면서도 "포크 가수의 이미지가 굳혀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015B와 음악 작업을 통해서 록의 재능을 발견하게 됐다"며 "최근 록 음악에 빠져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OST'를 통해 데뷔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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