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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정부 "北 발사체 인지…상황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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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김봉수 특파원] 미국 정부가 15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15일(현지시간) 일부 매체 보도에 따르면, 미 국무부 당국자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면 질의에 "우리는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며 "우리의 동맹인 한국, 일본과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한국시간)에도 미 당국은 이와 똑같은 반응을 보였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에게 편지를 보내 최근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작은 사과'를 했다며 이달 실시되는 한미 연합 군사 훈련이 종료되면 발사체 발사도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 지난달 25일 이후 3주 새 모두 6차례로 집계된다. 지난 10일 이후 6일 만으로, 지난 5월 초 두 차례를 포함해 올해 들어 8번째다.



뉴욕=김봉수 특파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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