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고유정 귀신 쫓기 위해 팥 가지고 다녔다" '그알' '고유정 사건' 다룬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전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지수 인턴기자] 전남편을 잔혹하게 살해한뒤 시신을 훼손·유기하고 의붓아들 살해 의혹까지 받고 있는 고유정의 범행을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집중 조명한다.


2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전 남편과 의붓아들 사망사건의 주요 용의자로 지목돼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긴 고유정 사건을 다룰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만나기 전 입었던 옷과 사용하던 노트북, 고유정이 작성한 메모 등을 공개한다. 또한 현 남편이 고유정과 관계된 일화 등을 폭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고유정이 귀신을 쫓기 위해 팥과 소금을 가지고 다녔다고 밝힌 현 남편은 이날 방송에서 "고유정이 졸피뎀 등의 약독물 검출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염색을 권유했다"며 "모든 게 고유정의 계획같다"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발견되지 않은 전 남편 시신에 대해 "고유정의 치밀함이 엿보인다"고 말했으며, 경찰 또한 "고유정이 전화를 하면 꼬박꼬박 받는다. 그래서 고유정 말을 의심할 이유가 없었다"고 언급한다.

MC 김상중은 이날 녹화를 마친 후 대기실에서 "MC를 맡은 2008년도 이래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다뤘던 사건 중 가장 충격적"이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것이 알고 싶다'가 전하는 고유정 사건의 전말은 27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수 인턴기자 jski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