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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서 선원 1명 실종··· 해경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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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이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방 1.4㎞ 해상에서 실종자를  수색 중이다.(사진제공=목포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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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9일 오전 10시 27분께 신안군 신의면 평사도 북동방 1.4㎞ 해상에서 앵카 작업 중이던 K 호(69톤, 예인선, 승선원 3명)에서 기관장이 갑자기 보이지 않아 선장 A(66) 씨가 목포 VTS 거쳐 목포상황실로 신고했다.


목포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서해특구대 7명, 헬기B-520, 각 파출소 연안 구조정 급파하고 인근에서 조업 중인 선박에 협조와 함께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K 호는 9일 오전 6시 30분께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에서 인공어초를 싣고 하의도 항으로 출항, 오전 9시 25분께 사고지점에 도착해 10시 10분경까지 앵카투묘 작업 중에 기관장 B(78세) 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은 경비정, 헬기를 투입하는 한편, 사고 해역에서 집중수색 활동을 펼치며 민간구조선에 협조 요청했다.


목포해경은 선장과 선원들 진술을 토대로 음주 실족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newsfact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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