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톱, 생수 1만개 대한적십자에 전달…취약계층 위한 기부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왼쪽),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이상균 부회장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한국미니스톱은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생수 1만개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했다.

한국미니스톱은 이달 3일 서울시 서초구에 위치한 미니스톱 본사에서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와 이상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물 캠페인' 생수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생수전달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펼치는 착한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미니스톱은 생수 '내 몸에 70%' 1만개를 지원했다. 기부된 생수는 독거노인 등 희망풍차 지원세대와 밑반찬 지원세대 등 서울시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미니스톱은 직영점 희망풍차 정기후원 참여,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나눔, 응급처치 경연대회 행사지원, 동절기 핫팩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관섭 한국미니스톱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착한 물 캠페인에 미니스톱이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취약세대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