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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향수 딥티크, 여름 한정판 인기 컬러 에디션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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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_오 데 썽 컬러 에디션

딥티크_오 데 썽 컬러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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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가 올 여름 5개 인기 제품에 특별한 색상을 입힌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딥티크는 화가가 물감으로 그림을 그리 듯 원료를 조합해 향을 조향하고 핵심 원료에 어울리는 하나의 컬러로 향수를 표현하는 브랜드다. 이번 컬렉션은 이러한 딥티크만의 예술적인 컬러 매칭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컬러 에디션은 기존 투명했던 딥티크의 향수 보틀(병)에 주 원료를 대표하는 특별한 색상을 입히고 원료의 이미지를 그린 패키지로 구성됐다. 대표 향수인 ‘도 손’, ‘오 데 썽’, ‘롬브르 단 로’, ‘탐 다오’, ‘필로시코스’ 등 총 5개 제품으로 휴대하기 좋은 30ml 용량으로 선보였다.


먼저 베트남 도 손 베이의 바닷바람과 튜베로즈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도 손’은 푸른 물빛으로 표현했다.패키지에는 컬러풀한 튜베로즈 부케의 이미지를 담아 바닷바람 속에 넘실거리는 꽃의 신선한 향기를 떠올리게 한다.


오렌지 나무의 꽃과 잎, 열매, 뿌리까지 모든 향을 담아 오감을 자극하는 ‘오 데 썽’은 황금빛 노란색을 입혔으며, 프랑스의 낭만적인 정원에 핀 장미를 연상시키는 ‘롬브르 단 로’는 상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장미향이 떠오르는 선홍빛 핑크 색상으로 표현했다.

또한 인도차이나 반도의 신성한 숲과 산에 대한 추억을 그린 ‘탐 다오’는 달콤한 오렌지 색을 더해 샌들우드 나무의 따뜻함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리스어로 ‘무화과 나무의 친구’라는 뜻을 가진 ‘필로시코스’는 무화과 잎과 꽃, 수액과 송진 향에 편백 나무의 우디한 향을 담은 상쾌한 제품이다. 무화과 나무의 싱그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그린 색상을 선택했으며 패키지에는 무화과 나무 잎으로 개성을 더했다.


아울러 딥티크는 이번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과 함께 한여름의 반짝이는 햇살을 표현한 ‘2019 에썽쓰 엥썽쎄 오 드 퍼퓸’도 올 여름 한정 판매한다. 에썽쓰 엥썽쎄는 매년 다른 희귀 원료의 향을 선정해 한정 판매한다. 올해는 폴리네시아 섬 타히티산 티아레꽃을 메인 원료로 제작했다. 특별함을 위해 프랑스 유리 공예 회사 워터스퍼거사의 장인들이 만든 유리 보틀 패키지에 담았다.


오 드 뚜왈렛 컬러 에디션 5종은 전국 딥티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에썽쓰 엥썽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서울 부티크를 포함한 일부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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