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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우정청 ‘작은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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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기 건강관리 등 8개 과정 160여 명 졸업생 배출

전남지방우정청 ‘작은대학’ 졸업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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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홍만표)은 지난 3월부터 북광주우체국 등 8국에서 10주간 운영한 ‘2019년 상반기 우체국 작은대학’이 1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우체국 작은대학’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지역협력 거버넌스 사업으로 우체국의 여유공간을 교육과 문화, 소통공간으로 조성해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담양, 장성우체국을 비롯해 광주하남1단지, 쌍촌주공, 광주각화, 목포상동1단지, 순천조례5단지, 나주용산 등 공공임대아파트 단지에서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했다.


노년기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가죽공예, 천연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16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이민희 나주우체국 작은대학 졸업생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과정이었는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우체국에 감사드린다”며 “10주가 금방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크고 하반기에도 또 운영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남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목포우체국 등 5국에서 우체국 작은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지역과 함께 소통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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