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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 측 "지드래곤과 열애설,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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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연(좌), 지드래곤(우)/사진=이주연 SNS

이주연(좌), 지드래곤(우)/사진=이주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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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배우 이주연이 가수 지드래곤과의 네 번재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사생활이라 사실 여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주연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31일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열애설은 사생활의 문제라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SNS에 지드래곤과 함께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급하게 삭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효과를 이용해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는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상으로 빠르게 확산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편 두 사람은 2017년 10월에도 사진 합성 어플리케이션 ‘콰이’로 촬영한 영상이 공개돼 열에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주연의 소속사 측은 두사람의 관계가 단순히 친한 친구일 뿐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해 1월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이주연과 지드래곤이 제주도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하면서 또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에도 이주연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한편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로 데뷔한 이주연은 배우로 전향 한 뒤 영화 '더 킹', '특별시민'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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