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용노동청·자산관리공사·부산대
안전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공흥두 본부장)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영상 공모 사업을 펼친다.
공단 부산본부는 22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 한국자산관리공사(부사장 김서중), 부산대학교(산학협력단장 최경민)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MOU’를 체결했다.
이번 영상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숏폼 등 근로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형태의 기본안전수칙 영상 등을 모집한다. 오는 6월 공고해 심사를 거쳐 9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흥두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중 하나인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보건공단은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안전한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공흥두 본부장(앞줄 4명 중 왼쪽에서 1번째)이 부산고용노동청 김준휘 청장, 한국자산관리공사 김서중 부사장, 부산대학교 최경민 산학협력단장 등과 외국인 근로자 안전영상 공모전 MOU를 체결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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