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파트 브랜드대상]30년 기술력 신영 '지웰시티 푸르지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파워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신영은 주택시장에서 '지웰'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2004년 론칭한 '지웰'(Gwell) 브랜드의 'G'는 우리가 사는 공간과 장소를, 'Well'은 행복한 삶을 의미한다. 줄임말로 '행복한 삶의 공간'이라는 뜻이다. 1988년 설립된 신영의 30년간 기술력과 노하우가 담긴 브랜드다.

최근에는 인천 루원시티에서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5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이뤄졌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단지내 판매시설인 '지웰시티몰'도 함께 분양에 나선다. 연면적 2만917㎡에 지하 2층~지상 3층, 총 144실 규모로 조성되며 영화관 CGV 입점이 확정됐다. 초역세권 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인접한 가정지구와 청라국제도시, 인천 구도심 등 총 30만명 이상의 배후수요를 아우르고 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은 물론 주방 통창설계, 안방특화 등 '지웰시티'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판상형ㆍ이면개방형으로 설계돼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이 뛰어나다. 전 세대에는 일반적인 아파트 천정고인 2.3m 보다 10㎝ 높인 2.4m 천정고를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느낄수 있다. 또 세대 내 현관 창고와 펜트리를 계획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주방에는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가구를 배치했다. 주방과 연결된 다용도실은 최근 생활 트렌드에 맞춰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배치가 가능하도록 넓게 설계됐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