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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소재의 무한 확장…쿨링 티셔츠 선보이는 아웃도어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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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감 소재의 무한 확장…쿨링 티셔츠 선보이는 아웃도어 업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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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올해도 기록적 폭염이 예고되면서 아웃도어 업계에서는 빨라진 여름을 대비해 일찌감치 쿨링 기능을 갖춘 다양한 티셔츠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파는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의 계절적인 요인을 폴로티셔츠에 반영, 기능성으로 새롭게 풀어낸 썸머폴로 '프레도 폴로티셔츠'를 출시했다. 썸머폴로라는 타이틀이 있는 프레도 폴로티셔츠는 기존 시장에 나와 있는 면 소재 폴로티셔츠의 단점을 기능적 소재로 보완해 여름에 제격인 썸머폴로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선보였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썸머폴로 프레도의 가장 큰 특징은 시원함으로 무장한 냉감 기술력과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하는 디자인이라 볼 수 있다. 프레도는 반영구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트라이자 칠 원사를 사용해 착용 시 햇빛을 반사하여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원사와 땀이 결합 시 즉각적인 흡한속건으로 쿨링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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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는 냉감 기능을 극대화한 '오싹' 쿨티셔츠를 출시했다. 시원한 촉감의 하이게이지 소재와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인 PCM 프린트가 이중으로 적용된 듀얼 쿨 기능으로 등판에 오싹함이 느껴지는 서늘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싹 쿨 티셔츠는 앞면에는 일반 반팔 티셔츠 대비 약 20%이상 얇고 가벼운 메쉬 소재를 적용해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화했다. 또한 암홀 부분에는 향균 소취 기능이 뛰어난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적용해 여름철 발생하는 땀과 끈적임에도 입는 내내 쾌적함을 유지하도록 해준다.


아이더는 냉감 기술력을 일상 웨어로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아이스 폴로 티셔츠'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좋은 반응을 보였던 '아이스 시리즈'를 폴로 티셔츠 디자인에 적용했다. 아웃도어 시에는 물론 비즈니스웨어로도 착용 가능하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아이스 폴로 티셔츠 '레든'은 후가공 3D 기능성 냉감 소재인 아이스티가 적용된 기능성 폴로 티셔츠다. 차가운 초기 터치감을 전하는 기존 냉감 소재와 달리 땀이 나는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쿨링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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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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