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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오르비텍, 1분기 영업이익 역대 최고치 경신...전년동기比 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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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오르비텍 은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8% 증가한 18억8188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8% 증가한 188억1872만원이다.


회사 측은 “수년간 매출 성장을 지속해 온 원자력 관련 사업 분야에서 최근 수익성 높은 입찰에 연달아 성공하면서 영업이익도 같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그 결과, 원자력 사업부의 1분기 매출액은 97억643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57.6% 상승한 16억2299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올해 4월 신월성 1,2 호기 방사선 관리 용역 등 신규 낙찰 성공에 이은 추가 낙찰이 예상됨에 따라 연간 호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사업본부 역시 발주처 다변화 등 매출 확대에 집중하면서 규모의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특히, 직원들의 숙련도가 향상됨에 따라 자체적 인당 생산성 증가와 외주비 절감 등 비용 문제가 크게 해소되면서 영업이익 성장에 기여했다.


오르비텍 권동혁 대표이사는 “1분기는 큰 폭으로 성장 중인 항공사업의 외형 성장과 더불어 실적의 질도 함께 개선됐다”며, “특히, 올해는 정부의 원전해체산업 육성 정책으로 오르비텍의 원자력 관련 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항공사업과 더불어 회사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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