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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공기청정기 판매 고공행진…"미세먼지 속 필수 혼수품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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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W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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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계절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의 여파로 공기청정기가 올해 혼수철 인기 혼수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7일 쿠쿠에 따르면 2017년 14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 규모는 2018년 250만대로 성장했고, 올해 300만대를 넘어서고 있다.

쿠쿠의 공기청정기 실적도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올해 3월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60.3%, 4월은 전년 동기 대비 75.6% 증가했다. 지난해 10월 출시한 청정 생활가전 브랜드 '인스퓨어'가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인스퓨어는 첫 제품으로 84.7m²대 타워형 공기청정기 'W8200'을 내놨다. 동급 제품 대비 약 60% 크기를 줄였지만 8200개의 공기구멍을 통해 청정 면적은 동급 수준으로 넓힌 제품이다. 프리필터, 기능성필터, 초미세먼지 집진필터, 탈취필터 4단계 필터를 적용해 공기 정화 기능을 높였다.


쿠쿠 관계자는 "공기청정기는 이제 혼수가전의 인기 판도를 바꾸는 것을 넘어 생활가전 트렌드까지 주도하고 있는 주요 가전"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뿐 아니라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와 함께 건강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쿠쿠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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