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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황광선 언론팀장 5급 승진 예정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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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황광선 언론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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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 황광선 언론팀장(53)이 최근 5급 승진자 대열에 합류했다.


황 승진 예정자는 1989년7월 서울시 공채(9급)로 공직에 들어와 양천구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 30년간 양천구에서 근무했다. 또 2010부터 2년간 서울시상수도사업소에서 근무했다.

지난 2009년4월 6급으로 승진, 자원봉사팀장, 위생지도팀장, 희망복지팀장 등 역임하다 2017년1월부터 언론팀장으로 2년 4개월을 성실히 근무하며 대 언론관계가 좋은 공직자로 인정받아 이번 승진 대열에 합류했다.


황 승진 예정자는 "양천구 목동초등학교 2회를 졸업하는 등 어릴 적부터 살아온 양천구에서 구청 공무원으로 주민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 이런 영광이 저에게 돌아와 송구스럽다. 앞으로 더욱더 책임감을 갖고 양천구 발전에 노력하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또 "언론팀장으로 홍보업무를 높이 평가해주고 더 크게 구정을 수행토록 기회를 주신 김수영 구청장과 지금까지 함께 해오면서 도와주고 응원해 준 선배, 동료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황 승진 예정자는 4월 서울시 사무관 승진 예정자 교육을 받고 7월1일자로 정식 5급(사무관)으로 발령 받을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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