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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학생들 '일인일저(一人一著) 책 쓰기' 수업…8개 중학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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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동중학교 '일인일저 책쓰기' 수업모습 [사진=부천시]

부천동중학교 '일인일저 책쓰기' 수업모습 [사진=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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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 부천시는 지역내 중학교 8개교를 대상으로 '일인일저(一人一著) 책 쓰기'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학교는 소사중학교, 원미중학교, 부천동중학교, 상일중학교, 까치울중학교, 상도중학교, 중원중학교, 부천여자중학교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학생들을 일인일저 책 쓰기 운동에 참여시키고 누구나 한권의 책을 만들어 능동적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022년까지 지역의 모든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책 쓰기 지도자 양성 전문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이 각 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수업으로 17차시에 걸쳐 책 쓰기 수업을 운영한다.


소사중학교, 원미중학교, 부천동중학교 등 7개교는 이번 달 이미 운영에 들어갔으며, 부천여자중학교는 하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양문형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학생들이 책 쓰기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생활과 경험을 돌아보며 성찰의 시간을 갖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학교와 학생 모두에게 큰 경험과 자산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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