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터뷰②]'악질경찰' 이선균 "내 성대모사? 잘 안 봐…짜증난다" 너스레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이슬 연예기자]

이선균/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이선균/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배우 이선균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잘 안 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선균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악질경찰'(감독 이정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해 말했다.

'악질경찰'은 뒷돈은 챙기고 비리는 눈감고 범죄는 사주하는 쓰레기 같은 악질경찰이 폭발사건 용의자로 몰리고 거대 기업의 음모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드라마다. 영화에서 이선균은 비리가 일상인 악질경찰 조필호 역으로 분한다.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는 배우들의 모습을 봤냐는 질문에 이선균은 “잘 안 본다”고 답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열에 한 명 정도 비슷한 거 같다. 고맙다고 이야기를 해야 하냐"며 "짜증 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본인 목소리를 좋아하느냐는 질문에는 “장단점이 있다. 독특한 포인트가 생긴 게 아닌가”라며 긍정적인 면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로 규정되는 게 부담되고 불편할 때도 있다. 호불호가 있다는 것도 잘 알고 있지만 어떻게 하면 편하게 연기할지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영화 '악질경찰'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이이슬 연예기자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내이슈

  • 비트코인 이어 이더리움도…美증권위, 현물 ETF 승인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해외이슈

  •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PICK

  •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