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봄맞이 '골프 페어'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김포점 1층 광장과 2층 테마 플라자에서 '골프 페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간 골프 의류, 골프화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50~70% 할인 판매한다. 핑 티셔츠를 3만9000원부터, 링스 티셔츠를 2만원부터, 까스텔바작 스커트를 5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또 이달 16일과 24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 가능한 '퍼팅 미니골프 대회'를 열고, 17일과 23일엔 이벤트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참여 가능한 '트랙맨 니어핀&롱기스트 대회'도 진행한다.

17일 오후 2시에는 유명 프로골퍼인 '신나송' 프로의 공개 레슨을 진행하고, 30일에는 골프 브랜드 '톨비스트' 광고 모델인 고준희의 팬 사인회도 연다.

이달 15~17일에는 '그늘집 이벤트'를 진행해 골프페어에서 이벤트를 참여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음료도 제공한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는 "기존의 골프 페어와는 다르게 할인 행사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이번 페어의 특징"이라며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가족 고객이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