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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두피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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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살인자 ‘미세먼지’ 두피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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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따듯한 날씨가 봄을 알리지만 동시에 불청객인 미세먼지도 부쩍 많아졌다. 전국민적인 관심을 받는 미세먼지는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지만, 미세먼지는 호흡기 건강만 악화시키는 것이 아니다.


미세먼지에는 수은, 납과 같은 중금속 등이 포함돼있는데 일반 먼지보다 입자가 작아 두피의 모공이나 모낭에 닿기 쉽고 두피를 자극해 탈모 현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봄철 건조한 환경 또한 두피 건강의 악영향을 미친다. 코나 입은 마스크로 보호할 수 있지만, 두피는 외출했을 때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이 때문에 이러한 악조건의 환경일수록, 두피 전문 케어 제품들의 필요성이 빛을 발한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최민도)에서는 나날이 높아지는 두피 건강의 중요성에 발맞춰 두피 전문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뷰티 편집샵 ‘시코르’에서는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레오놀 그렐’을 만나볼 수 있다. 천연 꿀의 영양으로 두피와 모발에 생기를 주는 오미엘 샴푸 (4만5천 원)과 비듬,각질,가려움,뾰루지 전용 상품인 프로폴리스 샴푸(6만 원)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봄철에 새롭게 들어온 브랜드 ‘에이르보’와 ‘로마’에서도 두피 케어 상품들을 찾아볼 수 있다. ‘에이르보’ 모이스처 헤어 샴푸(6만5천 원), 헤어 마스크(7만6천 원), 스칼프 두피 샴푸(6만5천 원)과 ‘로마’ 모이스처라이징 샴푸(2만8천 원), 데일리 샴푸(2만6천 원) 의 상품들이 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 본관 2층 화장품 판매장에서는 ‘아베다’와 ‘키엘’에서 두피 관련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베다’에서는 ‘인바티 어드밴스드’ 라인을 통해 두피 케어에 대해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98%의 자연 유래 성분으로 만들어져 인삼과 강황을 담고 있는 ‘인바티 어드밴스드 샴푸’(3만7천 원), 컨디셔너(3만5천 원), 두피 에센스(8만4천 원)와 샴푸 전 에센스 브러싱과 두피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우든 패들 브러쉬’(3만6천 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키엘’에서는 지루성 두피염, 트러블과 피지에 좋은 ‘티트리 샴푸’(2만9천 원), 두피와 산성 농도가 비슷해 두피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아미노 애시드 샴푸’(4만8천 원)를 만나볼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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