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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공립 교원임용시험 36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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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공립 교원임용시험 36명 최종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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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조선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재형)는 ‘공립 중등교원임용시험’ 일반대학 교직과정에 36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대학 교직과정은 중등일반교과(국·영·수 등)를 포함해 전문교과(공업계열, 상업계열 등) 정교사, 비교과(보건교사, 영양교사) 교사 등 사범대학과 교육대학원을 제외한 일반학과에서 이수를 통해 교원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합격자들은 체육 10명, 보건 9명, 기계금속 6명, 전기전자통신 2명, 영양 5명 등이며, 이 가운데 재학중 합격자 최현호(전기공학과), 조명진(기계공학과), 남경아(식품영양학과) 등 3명이 포함돼 있다.


임용고시 합격과 동시에 광주마이스터고로 발령을 받은 최현호 씨는 “임용고시를 준비하면서 합격에 대한 불신과 걱정들이 많았고, 과목특성상 임용에 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다”며 “교수님, 교직운영팀 직원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자신감을 갖고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는 교육부 일반대학 교직과정 설치학과 승인인원이 전국 대학교 가운데 가장 많으며 이는 해당 학과의 재학생들이 교원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타 대학교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는 의미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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