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사람]박준희 관악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준희 관악구청장, 22일 김선갑 광진구청장 지목으로 필사 챌린지 참여...관악구, 3월1일 오후 3시1분 3·1운동의 역사적 의미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하는 기념행사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민족의 존엄함에 상처 받은 아픔 또한 얼마이며, 새로운 기술과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기여할 기회를 잃은 것이 얼마인가’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지난 22일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으로, 3·1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 직접 필사, 이를 48시간 내에 페이스북에 인증,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같은 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선갑 광진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박준희 구청장은 ‘민족의 존엄함에 상처 받은 아픔 또한 얼마이며, 새로운 기술과 독창성으로 세계 문화에 기여할 기회를 잃은 것이 얼마인가’라는 3·1 독립선언서의 여덟 번째 문장을 필사해, 페이스북에 인증했다.


미션을 완료한 박준희 구청장은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유성훈 금천구청장, 송도호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유기홍 더불어민주당 관악갑 지역위원장을 지목했다.

[이사람]박준희 관악구청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참여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관악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월1일 오후 3시1분 관악구청 광장에서 3·1운동의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 학생 등 구민들이 하나 돼 참여하는 ‘만세운동’ 행진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뿐 아니라, 관악구는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3월8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발자취와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이란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 알리기에 힘쓰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애국선열들의 희생과 공헌을 절대로 잊지 않겠다”며 “3·1 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역사적인 해를 기념, 관악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지역비하에 성희롱 논란까지…피식대학 구독자 300만 붕괴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국내이슈

  •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5년 뒤에도 뛰어내릴 것"…95살 한국전 참전용사, 스카이다이빙 도전기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해외이슈

  •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 수채화 같은 맑은 하늘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 용어]급발진 재연 시험 결과 '사고기록장치' 신뢰성 의문?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