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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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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민간보급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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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전남 보성군은 친환경 전기자동차 5대와 전기이륜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 초소형일 경우 차량의 종류에 관계없이 1대당 728만 원이 지원되며, 전기 승용차는 배터리 용량 등 성능에 따라 1대당 최대 156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전기이륜차도 차종에 따라 200~35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구매 시에는 20만원을 추가 혜택을 볼 수 있다.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결정되고, 20일 이내에 출고 가능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2월 18일 이전 보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군민과 군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 법인 등이며 세대(기업) 당 1대 신청이 가능하다. 전기 자동차 신청자는 5명을 초과할 경우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전기 자동차의 경우 출고 지연 방지 및 실구매자 관리 등을 위해 지원대상자 선정 후 2개월 이내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되니 유의해야 한다. 또한, 2년간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구매의사가 있는 주민은 오는 25일까지 자동차를 판매업체와 구매계약을 체결 후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군 환경생태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정책인 만큼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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