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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이 꿈꾸는 양천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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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19일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구성에 따른 통합발대식’ 개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긴밀한 협력 통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 기대

청년들이 꿈꾸는 양천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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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19일 오후 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구성에 따른 통합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제정된 양천구 청년기본조례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양천구 청년 기본조례 제9조에 따라 15명으로 구성돼 총 2년의 임기동안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양천구 청년네트워크는 양천구 청년 기본조례 제12조에 따라 청년문제의 당사자들이 양천구의 청년정책을 모니터링,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거쳐 40명이 선발, 총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제1기 양천구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원회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천구정에 청년 참여를 확대, 양천구의 특성과 청년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개최된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 네트워크 구성에 따른 통합발대식’에서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5명 및 청년네트워크 위원 4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청년대표의 선언문 낭독,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여러분과 함께 양천구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나가게 돼서 매우 영광이고, 앞으로 양천구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이 많이 생기길 바란다”며 “양천구의 청년 전체의 일자리, 설 자리, 살 자리를 위한 양천구 청년 정책을 위해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큰 목소리 내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는 청년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작은 토론회’, 미취업 청년들의 고용촉진을 위한 ‘양천구 청년인턴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창업초기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점포육성사업’,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인 ‘무중력지대 양천’, 신정3동 청년주택 내에 청년들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청년창업센터’와 ‘창업카페’ 설치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일자리경제과(☎2620-482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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