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홍준표 “죄 없는 이명박·박근혜 前대통령, 이제 ‘석방’할 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이명박·박근혜 석방 ‘대국민 저항 운동’ 전개할 것"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는 3일 “여론조작으로 진행된 불법 대선을 다시 무효로 한다면 엄청난 정국 혼란이 오기 때문에 대선 무효는 주장하지 않겠다”면서 “그러나 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이제 석방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쿠테타로 집권했다고 재판을 받은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도 이렇게 오랫동안 구금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자신의 불법 대선은 눈을 감고 죄 없는 두 전직 대통령만 정치보복으로 계속 탄압한다면 설 연휴가 지난 후에는 국민적 저항이 일어난다”며 “민생은 파탄 나고 북핵은 인정하고, 자신의 불법대선은 묵살 한다면 야당은 거리로 나갈 수밖에 없다”고 날을 세웠다.


홍 전 대표는 “다시 여의도로 돌아가면 전국 300만 당원과 함께 불법대선 사과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을 위해 전국을 순회하면서 대국민 저항 운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촛불보다 더 무서운 횃불을 들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기준금리 11연속 동결…이창용 "인하시점 불확실성 더 커져"(종합2보) 韓, AI 안전연구소 연내 출범…정부·민간·학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국내이슈

  • '금리인하 지연' 시사한 FOMC 회의록…"일부는 인상 거론"(종합) "출근길에 수시로 주물럭…모르고 만졌다가 기침서 피 나와" 中 장난감 유해 물질 논란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해외이슈

  • [아경포토] 이용객 가장 많은 서울 지하철역은? [포토] '단오, 단 하나가 되다'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PICK

  • KG모빌리티, 전기·LPG 등 택시 모델 3종 출시 "앱으로 원격제어"…2025년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 용어]"가짜뉴스 막아라"…'AI 워터마크'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