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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두 번째 생일 맞은 文대통령…조용히 가족과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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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입장하다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대전광역시 서구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의 꿈, 4차산업혁명 특별시' 행사에 입장하다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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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67번째 생일을 맞았다. 대통령 취임 후 청와대에서 맞는 두 번째 생일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대전을 찾아 예정됐던 지역경제투어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생일이라고 해서 별다른 이벤트 없이 평소와 다름없는 하루를 보냈다. 문 대통령을 수행 보좌하는 직원들이 간혹 건네는 축하 인사에도 "내 생일에 관심을 두지 말라"고 말할 정도로 스스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이날 외부 일정으로 경내에 머무르진 않았으나 청와대 구내식당 점심 메뉴에는 홍합미역국이 마련됐다. 대전에서 돌아온 문 대통령은 오후 조해주 중앙선거관리위원 내정자에 대한 임명식을 갖는 등 통상일정을 수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저녁 시간은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함께 조용히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문 대통령 지지자들은 지하철 일부 노선에 생일축하 영상 광고를 송출하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생신 축하' 게시글을 올리는 등 문 대통령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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