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BGF리테일 주가는 전날보다 9.33%(1만9500원) 내린 18만9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국내 기관 투자가와 외국인이 각각 1만700주, 1만6300주가량을 순매도한 영향을 받았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시장 기대치는 매출 1조 4546억원, 영업이익 405억원 규모"라며 "매출 부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년 대비 최저임금 상승 관련 보조금 부담으로 영업이익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적 안정성과 최저임금관련 불확실성 완화 등을 고려하면 방어주 역할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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