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4개 계열사가 참가해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공동부스를 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SK의 공동부스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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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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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주요 관계사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 참가해 글로벌 신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SKC 4개 계열사가 CES 2019에 참가해 공동부스를 꾸릴 예정이다. 부스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의 전시 부스가 밀집한 North hall에 자리잡고 'SK의 혁신적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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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최근 집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리튬 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을 전시한다. 또 폴더블폰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투명 PI 필름인 'FCW(Flexible Cover Window)'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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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유일하게 CES에 참가해 2 곳에 전시 부스를 차린다. SK 공동부스에서는 단일광자 라이다(LiDAR), HD 맵 업데이트 등 자율주행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SM엔터테인먼트 공동부스에서는 홀로박스(HoloBox), 옥수수 소셜 VR 등 5G 실감 미디어의 근미래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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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메모리 중심 모빌리티를 컨셉으로 자율주행,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인포테인먼트, 텔레메틱스 등에 필수적인 차량용 D램과 낸드플래시를 전시한다. 자율주행 환경에서는 데이터가 주행 경험과 안전성 향상 등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메모리 반도체는 이러한 데이터 흐름에 가장 중요한 부품이 된다. 이에 발맞춰 차량-데이터센터 간 통신과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D램, 고대역폭메모리(HBM), Enterprise SSD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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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자동차 케이블 경량화에 유리한 'PCT필름', 자동차 유리 파손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유리 접합 'PVB 필름' 등을 전시한다. 또 전기차 배터리의 무게를 줄여주는 방열소재 '그라파이트 시트', 전기차 내 전력 반도체에 쓰이는 '탄화규소', 친환경 폴리우레탄 내장재 등도 공개한다.
SK 관계자는 "각 사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9년을 SK 모빌리티 사업 가속화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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