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10시37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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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전 거래일 대비 4.29%(5000원)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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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일 대비 5.48%(1800원)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미국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만6000대를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4.1%를 기록했고, 제네시스 브랜드를 제외한 현대 브랜드 판매량은 5.6% 증가했다. 아이오닉, 벨로스터를 제외한 대부분의 세단 모델 판매량이 부진하며 세단은 21% 감소한 반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코나의 판매호조(8319대)와 투싼의 판매증가로 41.5% 증가했다. 싼타페 1만1347대, 신형 싼타페는 9030대가 팔렸다.
같은 기간 기아차는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한 4만7428대를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2.9%를 기록했다. 옵티마(K5) 및 스팅어 판매호조에 힘입어 세단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SUV도 판매량도 16.6% 증가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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