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카이♥블랙핑크 제니 열애 인정…'하트시그널' 화제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

엑소 카이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하트시그널이 화제다.

1일 '디스패치'는 카이와 제니의 하늘공원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이 열애 중임을 밝혔다. 이에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SBS '본격연예 한밤'은 두 사람의 소식을 전하며 네티즌들이 추정한 두 사람의 '하트시그널'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3일 카이와 제니는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을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했다. 또 두 사람은 비니와 머플러를 이용해 '커플템'을 즐겼고, 운동화를 꺾어 신는 습관까지 닮았다.

뿐만 아니라 제니가 방송에서 공개한 반려견 이름이 '카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카이는 최근 '러브 샷'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니는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 최근 솔로 앨범 '솔로'를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