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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사우디전에 '변형 스리백' 첫 시험…황의조 원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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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우리 축구대표팀이 '변형 스리백'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 모의고사를 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와 평가전을 한다. UAE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가기 전 마지막 시험무대다.
올해 골 결정력이 물오른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간다. 수비는 3명을 세운 3-4-2-1 전형을 내세웠다. 김영권(광저우 헝다)을 중심으로 좌우에 권경원(톈진 취안젠)과 김민재(전북)가 수비를 맡는다.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권경원이 움직이면서 스리백과 포백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좌우 윙백은 황희찬(함부르크)과 이용(전북)이 맡고 중앙 미드필더에는 정우영(알사드)-기성용(뉴캐슬)이 출전한다. 2선 공격진은 이청용(보훔)과 부상을 털어낸 황인범(대전)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빗셀 고베)가 낀다.

대표팀 사령탑 부임 이후 A매치 6경기 동안 줄곧 4-2-3-1 전술을 가동했던 벤투감독이 스리백 카드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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