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 기여공로 '도지사 표창'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시공사는 31일 의정부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경기도 종무식에서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시공사는 도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 한해동안 기존주택 전세임대 2456호, 기존주택 매입임대 350호를 공급했다.

또 햇살하우징 사업 451호,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35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00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에 발벗고 나섰다.

특히 기숙사형 매입임대 주택, 주상복합형 사회주택 등 경기도의 주거복지 정책을 적극 지원했다.

도시공사는 앞서 지난 4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제14회 주거복지인 한마당 대회' 주거복지대상 기관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지난 달에는 주거복지문화본부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홍균 경기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경기도시공사의 주거복지 노력이 대내외에 인정받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경기도민의 주거복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