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사진)은 31일 "새해에는 기술혁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 지원을 위해 핵심정책분야에 대한 보증을 확대하고,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사회적기업 및 금융취약기업에 대한 포용적 금융 지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는 구상을 밝혔다.
기보는 새해 총 20조2000억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청년창업보증 1조5000억원 지원 ▲일자리창출 7000억원 지원 ▲4차산업혁명 4조원 지원 ▲전문가창업보증(교수ㆍ연구원 등) 확대 ▲Scale-Up 지원프로그램 도입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소셜벤처임팩트보증 7백억원 지원 ▲저신용자 특별보증제도 마련 ▲금융취약계층ㆍ재도전기업인에 대한 보증 지원도 함께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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