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유치 34년이란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30일 전남 서부권 34년 숙원사업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목포시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국립목포대학교 송하철 총장의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지목받은 정현택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목포대 의대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을 들고 “전남 서부권 34년 숙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등 구호를 외쳤다.
목포상의는 34년 전 전남에서는 최초로 정부에 목포대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한 이후 여러 차례 대정부 건의 활동을 전개해 온 바 있으며, 지난 5일에는 의대 유치 지지 성명서 발표를, 지난 17일에는 상공인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해 앞장 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정현택 회장은 “의대 유치 34년이란 노력이 헛되지 않아야 한다”면서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반드시 설립될 수 있도록 상공인들의 힘을 모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택 회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HD현대삼호㈜ 신현대 대표이사와 ㈜대한세라믹스 이종근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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