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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 1월1일 90분 스페셜 방송 편성…'엑기스 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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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조보아의 러브 라인을 볼 수있는 '복수가 돌아왔다' 몰아보기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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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가 돌아왔다’(이하 복수돌)가 2019년 새해를 맞아 ‘90분 스페셜 방송’을 확정지었다.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11, 12회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것은 물론, 2049 시청률에서는 동시간대 월화 드라마 1위 자리를 거머쥐는 등 쾌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회가 거듭될수록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 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복수돌’은 이전에는 볼 수 없던 ‘첫사랑 케미’를 발산하는 유승호와 조보아, 악역에 도전한 곽동연, 감초 연기로 웃음을 유발하는 김동영, 박아인 등의 탄탄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천호진-김미경-엄효섭-김광규-김여진-김재화-김영옥-이승형-장원영 등 베테랑 배우들의 명불허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2019년 새해에도 월화 안방극장을 로맨스로 물들일 ‘복수돌’이 1월1일 본방송을 놓친 시청자들을 위한 ‘몰아보기 스페셜’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스페셜 방송’은 지난 10일 첫 방송된 ‘복수돌’ 1회부터 지난주 12회 방송분까지, 그동안 방송된 전편의 하이라이트를 ‘90분 영상’으로 구성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극중 복수(유승호 분)와 수정(조보아 분), 세호(곽동연 분)의 이야기가 과거부터 현재까지 시간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펼쳐지면서 집중도를 높인다. 9년 전, 전교 꼴등이지만 ‘설송고의 작은 영웅’으로 불렸던 복수와 전교 1등 반장 수정의 풋풋한 첫 사랑을 시작했고, 복수와 수정을 오해로 몰아넣었던 세호의 얽힌 ‘그날’ 옥상에서의 사건 등이 담기면서 세 사람의 과거 스토리를 풀어냈다.

이어 9년 후 그날의 상처를 극복하고 대신맨으로 살아가던 복수가 수정을 구하면서 이뤄진 재회, 수정과 세호에 대한 복수를 다지며 학교로 돌아간 복수, 그리고 서로를 마주한 채 해묵은 오해를 털어낸 복수와 수정의 모습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스토리와 영상으로 선보이면서, 눈물과 공감 그리고 설렘을 배가시켰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이 2018년에 이어 ‘복수돌’이 선사하는 첫 사랑의 설렘을 그대로 2019년에도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에 ‘복수돌’ 스페셜 방송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복수돌’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도 1~12회까지 엑기스만 모아놓은 스페셜 방송을 통해 훅 빠져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해를 풀어낸 복수와 수정이 새롭게 두 번째 첫 사랑을 가동하게 될지, 밤 10시 ‘복수돌’ 본방송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몰아보기 스페셜 방송은 오는 2019년 1월1일 오후 12시10분부터 90분간 방송되며, 13, 14회 방송분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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