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시각장애 아동 위한 구연동화 봉사활동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 모습(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제공)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8일 인천 혜광학교에서 시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마음의 메아리' 구연동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인 더클래스효성 임직원 10명이 참가해 시각장애 학생 60여명에게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3년째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올투게더'의 일환으로 구연동화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배기영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은 "오늘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구연동화 봉사자들과 그동안 훌륭한 실력의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자라난 학생들 덕에 한층 따뜻한 연말이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 공식 출범 이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키즈', 산학협동 자동차 전문 교육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