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구청장, 24일과 26일 간부공무원과 겨울철 안전취약시설 현장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24일과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안전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재난위험시설, 산사태우려지역, 위반건축물, 건설공사장 등 총 6개소에 대해 현장순찰을 했다.
특히, 준공된 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건축물을 방문해 균열 등 노후화 진행상태를 점검, 건설공사장 화재위험요인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겨울철 안전관리 상태를 현장에서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소화기를 추가 설치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구민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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