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 광산갑위원회,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 전개

하남시영 2차 아파트 200세대 단열재 설치

민주당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15일 광산구 하남시영 2차 아파트 200세대에 단열재를 설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민주당 광산구(갑) 지역위원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가 15일 연말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용빈 위원장, 정무창 광주시의원, 박현석, 공병철, 박경신, 운혜영, 김미영 광산구의원, 정수명 사무국장 및 당직자, 당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광산구 하남시영 2차 아파트 200세대에 단열재를 설치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각 세대를 돌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건강을 살피고, 미리 창문 크기별로 준비한 단열재를 부착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이번 광산갑 봉사활동은 연말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훈훈한 겨울나기를 위해 당원들과 힘을 합쳐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겨울바람이 창문 틈을 뚫고 들어와 추었는데 단열재 설치로 따뜻한 겨울을 나게 됐다”면서 “바쁜 일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용빈 위원장은 “광주시·구의원, 당직자, 당원, 자원봉사와 함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나가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광산갑 지역위원회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